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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곳곳

남해, 여수 2박3일 여행 일정 추천 3일차 | 등가게장, 카페 갤러리안, 여수해상케이블카, 모사금해변

by S H 2022. 5. 22.

■ 3일차 (2021-08-12 목요일)
숙소 - 등가게장 - 카페 갤러리안 - 해상케이블카(왕복) - 모사금해수욕장 - 집

#등가게장

13년도 현지인 추천^^ 으로 등가게장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. 일찍 가서 그런지 주차는 할 수 있었지만 사람 많을때 가면 자리가 없을 것 같기두 합니다.. 여기서는 갈치조림+게장 정식을 먹었어요!! 갈치조림, 간장게장 엄청 맛있었고 양념게장 맛있었습니다.

갈치조림+게장정식 1인 20,000원

사진이 좀 이상하죠? 인스타 스토리는 올리고 사진은 못찍어서 스토리 캡쳐해서 붙였습니다..^^
남해는 어딜 가든 멸치요리 가게가 많았었는데 여수는 삼합, 게장, 갓김치 가게가 많았어요.

 

#카페갤러리안

숙소 앞에 있던 카페 갤러리안! 배가 고파서 카페부터 가진 못하고ㅜ 좀 나가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왔어요ㅎㅎ 갤러리안은 3층 건물인데 2층은 유명한 포토존이 있고 3층은 루프탑이었어요. 다들 1층은 안내려오던데 1층도 한적하니 좋았습니다.

2층
1층 밖
1층 밖 풍경
여~수 가격모름 / 아메리카노 5,500원

여~~수랑 아메리카노.. 지금 여수 가격을 보려고 찾아봤는데 없어졌나? 이름이 바뀌었나? 여~수는 살짝 달고 익숙하면서도 신기한 맛이었고,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였습니다.

여긴 갤러리안에서 유명한 포토존이에요! 2층에 있어요 ㅎㅎ 괜히 포토존이 아닌 것 같긴 합니다. 너무 예뻐ㅠㅠ 이때 사람이 별로 없어서 후다닥 찍고 나왔어요ㅎ.ㅎ 오른쪽에 포토존 하나 더 있는데 그쪽은 포토존 입구에 테이블을 놔서 사람이 앉을수가 있었어요. (누가 앉아 있어서 부끄러워서 못찍었다는 말..)

 

#여수해상케이블카

해상케이블카!! 해상케이블카는 사실 할거 없어서 탔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ㅎㅎ 2일차에 케이블카를 저녁에 탈걸 고민했다고 했는데 밝을때 보는 풍경도 너무 예뻤지만 노을 질때 탔으면 더 예뻤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낮엔 너무 더웠음..

원래 6인 탑승인데 코로나때문에 한 캐빈에 한 팀만 태워줬어요 (2021년 기준) 이거 타고 오동도 갔다가 산책하고 돌아오려는게 우리의 목표!!

이땐 몰랐어요 밖이 그렇게 더운지..

누가 더 잘 찍나(?) 정답은 둘 다 아님!

다들 여기서 사진만 찍고 다시 돌아가길래 띠용~~ 했는데 너무 더워서 우리도 그냥 멀리서 보기로..^^ 진짜 너무 더웠다니까용..

 

#모사금해수욕장

ㅋㅋㅋㅋ 자기애가 너무 강한가.. 우리 사진 밖에 없네,,^^ 모사금해변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 많았어요!

아니 이건 핸드폰이 문제지(?) 내 잘못은 아니고 다 오빠 잘못일거야.. 여기 진짜 예쁘고 수심도 깊어서 물놀이 할까 고민했는데 발이 너무 따가웠어요.. 짠물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새끼 게들이 발 물고 있었음(?) 바로 포기했구.. 나중에 친구랑 얘기하다 보니까 친구도 여기에서 물놀이 했다고 하더라고요! 역시 예쁜건 다들 잘 알고있어~



여수는 일정을 진짜 하나도 안짜고 갔더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.. 집에도 가야하구.. 모사금해변을 마지막으로 여름휴가를 마무리 했습니당 🥹

안녕~~ 다시 만나요!

집가는 길에 본 이상한 날씨

오후 3시 좀 넘어서 출발했는데 집 오니까 저녁 8시 30분인가..? 전 오면서 또 자부렸어요ㅎㅎ 고맙구? 도착해서 집 앞에 있는 소고기 제가 쐈으니까 괜찮아요 호호

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운 여름휴가 끝~👩‍❤️‍👨